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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이‘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재직자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조합은 협약기업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개발한 의료기기 제조 △품질관리△인허가△연구개발△영업·마케팅 분야 교육과정을 

오는 2월 14일부터 매월 실시하며 총 45회차에 걸쳐 1,170명의 협약기업 재직근로자에게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합 조남권 전무이사는“의료기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기기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매년 체계적인 직무분석 및 전문가 협의체 운영과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3년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

제 14회 Best of CHAMP Day’에서 성과평가 S등급을 받아 최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2024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참여자들의 높은 참여 만족도는 물론 최신 기술과 규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비는 전액 정부지원으로 기업과 교육생의 자부담금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2월부터 조합 교육장(서울 중구 소재)에서 매월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조합과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기 제조사 고용보험가입 재직근로자에게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 사업이다. 

조합은 2011년부터 해당 교육사업을 운영해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2024.01.22